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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LNG 벙커링 기지 '닻 올렸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7-31 20:20:00 조회수 104

◀ANC▶
세계적으로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세계 해운시장이 청정에너지 선박연료인
LNG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액화천연가스를 선박에 급유하는
LNG 벙커링 기지 구축을 위해
울산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전세계로 자동차를 실어나르는 로로 화물선.

CG) 유럽이나 북미에 입출항할 때는
청정에너지인 LNG를,
국내에서는 벙커C유를 선박 연료로 쓰는
하이브리드 선박입니다.

유럽과 북미 일부 지역이
유황 배출 규제 지역으로 지정돼
벙커C유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부터
이같은 선박 배출가스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규제 적용 국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U▶ 선박 연료로
LNG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지만
국내에는 아직 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벙커링 시설을 갖춘 항만이 한 곳도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와
울산항만공사를 주축으로
민관학 14개 기관이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국내 최대 액체화물처리항인 울산항은
숙련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한 세계 1위의
조선소가 있어 LNG 벙커링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 김진우 \/ 울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울산항의 경쟁 상대인 싱가포르, 로테르담 등
세계적인 오일허브 항만도 벙커링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LNG 벙커링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전세계 선박 25%가
LNG 선박으로 대체될 전망인 가운데
울산항이 석유와 LNG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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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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