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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노선이 간월재를 향하는
노선으로 변경됐습니다.
환경 훼손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지만, 경제성도 함께 감소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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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논란 끝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노선이 결국 간월재 노선으로 확정됐습니다.
cg)신불산 서북측으로 이어지는 당초 노선이
폐기되고, 간월산을 향하는 1.85km 노선으로
변경된겁니다.cg)
환경단체와 종교계의 반발과 위법성 논란에도
울주군은 신불산 노선을 밀어붙였지만,
결국 환경청의 반려와 환경단체의 소송 제기로
당초 노선을 고집할 수가 없게됐습니다.
◀INT▶ 박상조 \/ 울주군 문화관광과장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장기적으로 갈 수는 없고 해서 저희가 관에서 그런(반대) 의견들을 다 수렴하기로 내부적으로 정리가 됐고...
새로운 노선은 생태축 우선 원칙에 위반되지
않아 환경 훼손 논란은 해소될 전망입니다.
또 2km가 넘던 기존 노선에서 1.85km로
줄어들어 공사비도 1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1.17이던 경제성이 1.05로 대폭
줄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울주군은 케이블카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의
핵심 사업인 만큼 이후 절차를 서둘러 내년
7월에는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S\/U)16년을 끌어 오며 주민감사청구와
행정소송 등 갖은 진통을 겪어 온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이번에는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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