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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18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기존의 철로는 폐쇄됩니다.
이 철도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놓고 울산시가 고민에 빠졌는데,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한 색다른 방안이 나올 지
관심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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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은 폐쇄된 철도부지에
놀이시설인 레일바이크와 리조트를 설치해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광주는 100만 그루 헌수운동을 통해
거닐기 좋은 '푸른길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경북 청도는 와인터널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폐선부지를 잘 활용하면 관광자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지자체의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INT▶김성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주로 공원, 주민편의시설을 하는 사례가 많이 있고 관광자원과 연계해서 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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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발생하는
울산의 폐선부지는 전체 49km중
신설노선과 겹치지 않는 25km에
76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대부분 도심을 관통하는 노른자위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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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시민공원화 하느냐, 아니면
민간참여로 상업화 하느냐를 놓고 결론을
못내고 있습니다.
울산도 비슷한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INT▶김태희 \/울산시 교통정책과장
\"충분한 의견수렴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최적의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가 지난 5월 600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구간별로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화나
공원 조성,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우세했습니다.
폐선부지 활용은
2030년 울산 중장기발전계획과도 연계돼 있고
울산-포항-경주의 도시연합인
해오름동맹의 공통 과제이기도 합니다.
폐선부지 활용 방안은
오는 11월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울산시의 치밀한 계획 수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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