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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새로운 기회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7-24 20:20:00 조회수 196

◀ANC▶
우리나라가 중동 지역과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지만, 실상 아랍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는데요.

울산에서 처음으로 아랍어 입문 수업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칠판 위에 마치 그림같은 글씨들이 쓰여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내려가고 발음도
독특한 아랍어의 기본 알파벳입니다.

최근 아랍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입문 수업이 마련됐는데,

모집 예상 인원의 5배가 넘는 학생들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INT▶ 오승종 \/ 신정중학교 3학년
처음 봤을 때는 문자가 이상하고 지렁이 같고 이랬는데, 막상 해보니까 말소리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호기심도 유발되고 재미있었어요.

아랍어를 모국어로 쓰는 인구만 22개국에
3억명으로 아랍어는 UN의 공식 공용어로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기에 아랍어를 사용하는 이슬람 문화권까지
더하면 16억명으로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언어입니다.

하지만 우니나라에서는 아랍 문화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사설 학원을
찾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INT▶ 이경숙 \/ 울산외국어교육원장
학생들이 아랍어를 배우고 싶어도 외부에서 특별히 배울 수 있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외국어교육원이 공교육 기관에서 먼저 한 번 시도를 해보면 참 좋겠다 싶어서

아랍 국가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는
요즘, 영어와 중국어가 주름 잡는 외국어
교육에서도 아랍어가 새로운 바람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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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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