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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급감..적신호

조창래 기자 입력 2016-07-23 20:20:00 조회수 135

◀ANC▶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렸던
울산지역 정유업계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정제마진이 연초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등 국내 정유 4사는
정제마진 덕분에 지난 1분기 전년도의 2배인
1조8천5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또 2분기에는 국제유가가 오르며 시차 효과
덕에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올 하반기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정제마진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데다
공급과잉과 브렉시트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실제 지난 1월 10.2달러이던 정제 마진은
2월 6.9달러, 4월 5.6달러, 6월 4.6달러로
하락하며, 1월에 비해 절반 이상 뚝 떨어진
반토막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산업생산이 둔화하면서 남아도는
제품을 헐값에 해외로 수출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제마진이 계속 하락 있는
것입니다.

◀INT▶최정석 본부장\/무역협회 울산본부
\"중국 등의 수출물량 공세와 하반기에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화업계 영업이익에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
전망도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분기 전망치 보다 31%나
낮춰 잡았고, 에쓰오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37%나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유업계는 고도화 설비 등
시설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나서고 있지만
정제 마진 감소에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S\/U▶올해 상반기 울산 경제를 지탱해 온
정유업계 마저 내리막 길로 접어들면서
대한민국의 산업을 떠받들던 울산 경제가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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