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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동시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돌입 이후 가장 강도 높은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상경 투쟁에 나섰고,
현대중공업 노조는 7시간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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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집결한 현대기아차그룹 소속
10여개 노조가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는 2천4백 명이
60여대의 버스를 타고 상경했습니다.
이들은 노사가 참여하는 미래전략위원회
구성과 최고 경영자 주식 배당금 출연 등을
두고 공동 교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늘 1조 6시간,
2조 전면 파업으로 승용차 6천200대,
천3백억원에 달하는 생산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 파업에 나선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 9시부터 7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만5천여 명 조합원 가운데
2천5백 명이 파업에 동참해
조업 차질이 크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입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8월 초 시작되는
여름 휴가 전까지 추가 파업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교섭은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는 27일
한 차례 더 파업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본교섭은 휴가가 끝나고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S\/U▶ 노사는 여름 휴가 기간
숨고르기를 하며 냉각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재개될 교섭 진행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하투가 펼쳐질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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