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기침체 여파로 울산지역 공업지역 땅값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 삼산동의 장기 방치된 건물에
병원을 유치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경제브리핑,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조선업 경기 악화가 울산지역 산업단지와
공업지역 땅값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울산의 상반기 공업지역 지가상승률은
마이너스 0.18%로, 하락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동구지역이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울산지역 주거용지는 0.95%, 상업용지는 0.53% 각각 올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각각 7위와
6위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일자리 채용 공고가
22% 늘었지만 울산은 오히려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채용공고의
업종과 지역 분포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채용공고가
증가했지만 울산과 경남,대구 등 3곳은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특히 울산지역 채용공고의 3분의2를 차지해 온
서비스와 교육, 금융, 유통 업종 채용공고도
12.1%나 감소했습니다.
-----------------------------------
울산 도심의 대표적 장기 방치 건축물인
남구 삼산동 옛 코오롱 스포츠 타운 건물에
병원을 설립하려던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청남의료재단은 이 건물을 지난해 9월 사들여
그동안 종합병원 조성을 추진해 왔지만
부지 용도 변경 차질과 주민 반대 등으로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천여㎡
규모인 이 건물은 1994년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했지만 시행자 부도 등으로 20여 년 동안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