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동시 파업에 나선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이 오늘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울산 노동차 총파업대회에
참가해 파업 수위를 높혔습니다.
먼저,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노동자
총파업대회에 노동조합 깃발이 휘날립니다.
23년 만의 동시파업에 나선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원들과 함께 플랜트와
건설기계 노조원 등이 참가했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임단협 승리를 결의하고
정부와 회사측에 대해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INT▶ 권오길 \/ 민주노총 울산본부
'(정부와 기업이) 노동자 죽이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2차 총파업을 오는 8월에 조직할 것을 선언합니다.'
(s\/u)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나란히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가운데, 이날 집회에는
두 개 노조 조합원 4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틀째 부분파업을
이어가면서 여름 휴가전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어두고 교섭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유기\/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자신있게 당당하게 투쟁합시다. 총파업 투쟁,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4시간 부분 파업으로
이틀째 파업에 나선 가운데, 저조한 파업
참여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전국적인 노동연대들과 함께 연대투쟁, 공동투쟁에 빠짐없이 힘있게 나설 것을 (결의합니다.)'
한편 이틀째 부분파업으로 현대자동차는
390억 원 대의 생산손실이 발생했으며,
현대중공업은 1천5백 명 정도만 파업에 동참해
생산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