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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파업..손 잡은 배경은?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7-20 20:20:00 조회수 140

◀ANC▶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연대 파업을 통해 강력한 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두 노조가 전혀 다른 산업 분야에 속해 있고
노조 성향도 확연히 다른데도,
서로 손을 잡게 된 배경을 살펴봤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이 60%를
넘지 못했습니다.

조합원 재적 대비 50%를 넘어야
파업이 가능한데, 간신히 넘은 겁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 찬성률 76%와 큰
차이가 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파업 동력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현대자동차 노조와의 연대 파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재벌개혁을 주장하는
민주노총 핵심 사업장으로서 현대중공업 노조의
참여로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더 키우게
됐습니다.

◀INT▶ 강수열 \/ 금속노조 울산지부장
정치 개혁과 재벌 개혁을 위해서 우리는
연대하고 투쟁으로 돌파하겠습니다. 투쟁!

연대 파업이 회사 측과의 교섭에 유리하게
작용할 거라는 분석도 작용했습니다.

실제로 23년 만에 성사된 연대 파업이
각종 언론에 크게 부각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NT▶ 조형제 교수 \/ 울산대 사회과학부
연대 파업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구조조정 등을 일방적으로 할 수 없게 되고
이쪽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그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죠.

거대 노조의 연대 파업은 지역 경제에
심각한 연쇄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10만 명이 넘는 자동차와 조선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S\/U▶ 지역 사회가 조선업 불황 속에
어수선한 파업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소용돌이가 태풍으로 커지기 전에
노사가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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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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