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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호소문을
발표하고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동시 파업으로 중소 협력업체와 상인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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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을 따라 형성된 동구지역
중심 상권.
텅 빈 주차장과 눈에 띄게 줄어든 유동인구가
얼어붙은 지역 경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s\/u)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동구지역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상인들은
소비가 위축된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식당마다 손님이 대폭 줄어들었고, 휴가철
단체 예약도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INT▶ 김옥희 \/ 식당 주인
'평상시 식사 손님 조금 받고 그런 실정입니다. 지금 너무 어렵습니다. 조선경기가 어려우면 동구도 어려운 거니까 자영업자들 너무 힘들어요.'
울산지역 양대 사업장의 파업 소식에
경제·시민·사회단체들은 파업을 철회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합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진철호\/ 행복도시 울산만들기 범시민협의회
'노사에게 간절히 바랍니다. 파업은 반드시 멈춰야 되고 위기극복에 전력을 다해 주십시오.'
조선소 협력업체가 밀집한 울주군
온산공단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울주군은 경영안전자금 확대와 지방세 징수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SYN▶ 이철현 \/ 조선업 협력업체
'내년에 조선업종이 쓸 수 있는 자금을 몇 %라도 20, 30% 더 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십시오.'
양대 노조가 동시파업을 강행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칠 연쇄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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