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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사용하는
약품의 유해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약품이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킨다는 건데
해당 자치단체는 사용지침을 준수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만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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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에 걸린 나무는
메탐 소듐이라는 약제로 처리한 뒤
비닐로 덮습니다.
지난해 부산시는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무
3만5천여그루를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문제는 재선충 방제약품인 메탐 소듐이
유독성 가스인
메틸 이소시아네이트를 발생시킨다는 것.
메틸 이소시아네이트는
지난 1984년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 보팔 가스 참사의 주범입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명희 의원은
재선충 약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정명희INT▶
\"가습기 살균제 전철밟으면 안돼..\"
부산시는 사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산림청 실험에서도 유해 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며
위험성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부산시SYN▶
\"농약사용지침에 따라 사용\"
정 의원은, 그러나
재선충 감염으로 의심된 나무 중
실제 감염된 사례는 7%에 불과했다며,
부산시의 무분별한 훈증 방역 작업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은
만성적인 호흡기 노출이 우려된다며
유해성 약품 사용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mbc news 이만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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