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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에 손님이 없어
운항취소가 잦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울산의 명소를 누비는 시티투어버스도
탑승객이 턱없이 적어 울산시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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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천장이 뻥 뚫린 오픈탑 2층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섭니다.
순환형과 테마형으로 나뉘어 하루 평균
15차례 운영되는 울산시티투어 버스입니다.
CG) 순환형은 성인 기준 1일권 만원으로
하루 종일 태화강과 대왕암 일대를
내리고 타며 구경할 수 있고,
테마형 버스는 요일별로 산업과 역사,
해안 탐방 코스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OUT)
◀INT▶ 강정구 \/ 경기도 안산시
\"운전하려면 신경도 써야 하는데, 한가하게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서 시티투어가 괜찮겠다 (생각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지만, 탑승객 수가 당초 기대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특히 2층 버스를 타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평일시간에는
이처럼 자리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투명) 올 상반기 버스 탑승객 수를 분석했더니
코스 한 바퀴를 돌 때 평일엔 평균 3.5명이
주말엔 5.3명에 불과했습니다.OUT)
그나마 이달 초 개설된 야간투어 코스는
2달 치 버스표가 1주일 만에 매진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최정자 \/ 울산시청 관광마케팅계장
\"명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있고, 울산 특산물인 고래빵도 제공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시티투어 버스를 탈 수 있도록\"
울산시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출범한 해오름동맹 도시간 관광 협력을 통해
시티투어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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