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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고래탐사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의
운항률이 6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탑승 최소 인원을 맞추지 못해
출항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일정에 차질을 빚은 예약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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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바다를 가르는 고래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
지난해 역대 최대인 22차례 고래 발견에
성공하면서 국내 유일의 고래탐사선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운항 취소가 잇따르면서
고래를 만난다는 기대에 부풀었던
예약 승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SYN▶ 예약 취소 승객
\"어제 오후 5시까지 기다려 보니까 인원이 안 된 겁니다. 일방적으로 환불을 이야기하더라고요.\"
(S\/U) 올해 고래바다여행선은 매주 고래탐사와
디너크루즈 9차례를 운영하는 일정으로
출항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첫 출항 이후 지금까지
운항 횟수는 모두 85차례로 실제 운항률이
57%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투명CG) 나머지 63차례의 운항은 기상 악화나
출항 최소 인원 50명을 맞추지 못해
사전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OUT)
◀INT▶ 박성호 \/ 고래바다여행선장
\"다른 여행사들이 단체 여행객을 유치를 시켜주시면 추가로 할인을 해서 많은 분들이 승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던
고래바다여행선.
언제까지나 세금으로 적자를 메울 수
없는 만큼 운항률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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