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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 배치를 놓고 경북 성주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남 양산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으로 울산지역
경제*관광 분야에도 타격이 심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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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사드 배치 후보지로 떠오른
경남 양산 천성산 옛 방공부대 부지입니다.
[투명] 이 곳은 세계 최대 원전 밀집 지역인
고리와 직선거리로 15km, 반경 30km 안에
울산과 부산 시가지가 포함됩니다.
CG) 천성산보다 높은 영남알프스가
북서쪽으로 15km 거리에 있어
산악 관광객 방문 기피와 케이블카 건설
차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김형근\/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전자파가) 기본적으로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사람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분명히 영향을
끼칠 거구요. 그런 점에서 사드를 배치하는
곳은 생태계에 대한 악영향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고.
사드가 천성상이 아닌 한반도 어디에
배치되더라도 중국과 관계가 나빠져
관광산업 타격과 함께 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의 걱정도 큽니다.
삼성SDI는 지난달 중국 정부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모범 기준 인증을 받는데
실패했는데, 다음 달 후속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소비자들의 반한 감정으로 촉발될 한국차 불매 운동이 가장 두려운
상황입니다.
◀INT▶ 최정석 \/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우리 기업들은 중국의 비관세 장벽, 그 중에서
환경 규제나 기술 장벽,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의해서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익 차원에서 사드 배치에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던 보수단체와 여당 의원들은 양산 배치
반대 여론이 커지자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S\/U▶ 지역 사회는 사드 배치 지역 결정에
따른 후폭풍을 예의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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