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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뜬
경주 '중도타워'가 5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경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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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경주타워와 함께
마치 원래 하나의 탑인 것처럼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중도타워.
동국산업 장상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인 중도가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5년 만에 완공해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S\/U)중도타워는 신라 황룡사 9층 목탑 양식을
본 뜬 것으로 철골과 목재 등으로 지어졌으며,
높이가 68미터에 이릅니다.
1층 전시공간의 벽면은 석굴암을 모티브로,
천장은 불교의 상징을 형상화했습니다.
불교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명상실도 마련됐고,
8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보문단지의 풍경은 일품입니다.
◀INT▶홍유자\/포항시 북구 두호동
\"멀리서도 봤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훨씬 더
웅장하고 화려하고 앞으로 경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습니다\"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 숙소에 들어서면
신라 시대의 정취와 멋이 느껴집니다.
◀INT▶최종환 운영팀장\/중도재단 황룡원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학교,
사찰, 신행단체, 그리고 일반단체에도 실비로
개방해 명상과 인문학 특강, 문화행사,
성지순례, 경주 유적지 답사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도타워의 일반인 관람은 다음달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두 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있는 경주타워와
이색 혼례까지 치른 중도타워가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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