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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을 기분좋게 키우는 이른바 동물복지
농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축산물의 품질 개선은 물론
윤리적 소비라는 추세에도
부응한다는 지적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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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히 트인 축사에 음악이 흐르자
##EFF
돼지들이 한층 여유를 즐깁니다.
바닥에 깔린 유기농 왕겨는
포근함을 더해 줍니다.
(S\/U)돼지 4,500마리를 키울 수 있는
농장 규몹니다.
하지만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2,500마리만 사육하고 있습니다.
아기 돼지들이 있는 곳엔
장난감도 걸어놨습니다.
사육 편의를 위해
꼬리나 송곳니를 자르는 일도
여기서는 하지 않습니다.
돼지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끔 하는 동물복지 농장입니다.
◀INT▶김문조 \/ 더불어행복한 농장주
\"(돼지를) 좀 더 편안하게 관리해주면 성장 속도가 좋아져서 실질적으로 농가 경영에는 더 도움이..\"
(C\/G)이렇게 자란 돼지는
동물복지로 지정된 차량과 도축장을 거치는
엄격한 과정까지 통과해야만
인증마크가 붙고 상품화됩니다.
◀INT▶노갑호 \/ 부경양돈농협 본부장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한돈농가에게는 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계기가..\"
행복하게 자란 돼지인 만큼
품질도 우수하다는 평갑니다.
특히 가축도 생명이라는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건강한 소비도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닭과 돼지 뿐 아니라
오리와 한우까지로
동물복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문운경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동물복지 농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농가 소득 경감부분에 대해서 직불제를 도입하거나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서..\"
가축도 행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우리 농촌과 식탁을
건강하게 바꿔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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