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노동계 파업] 대형화·장기화 우려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7-11 20:20:00 조회수 160

◀ANC▶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소속 조합원만 5만명에 달하는데,
올해 노동계 파업이 대형화, 장기화 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는 20일 공동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동참하면 현대차와 중공업 노조가 23년 만에
공동 파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INT▶ 정병천 \/ 현대중공업 노조 부위원장
민주노총의 투쟁과 대량 해고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투쟁을 하나로 결집시켜 연대 공동투쟁을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

협상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조도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 노조는 대의원
대회를 열고 쟁의 발생 결의를 마쳤습니다.

S\/U)노사 의견 차가 커 조정 중지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번
주말부터 언제든 파업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양대 노조가 함께 나서는 대형 파업이
장기화되지 되지 않을 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여지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사측은 오히려 불합리한 단협 개정과
임금피크제 확대 등 노조에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INT▶ 조형제 \/ 울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목소리 높게 주장해서 관철시키는 그런 방법이 올해도 마찬가지로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그것을 통해서 타결될 수 있는 여지는 다른 때보다도 훨씬 더 협소한 것이고...

현대 가 양대 노조의 공동투쟁이 장기화
조짐까지 보이면서 울산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이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