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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조선업종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센터가
다음 달 동구에 문을 엽니다.
조선경기 침체로 우울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은데요,
설립 일정과 역할을 이용주 기자가 미리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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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구조조정 여파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울산 동구.
지난해와 올해 현대중공업에서만
경영상 위기를 이유로 3천여 명이
직장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이고,
하청업체 근로자 수천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조선업 근로자 손님들이 사라진 전통시장과
식당가는 생기를 잃은 지 오래입니다.
◀INT▶황삼철 \/시장 상인
\"집값이나 모든 부분이 다 내려갔기 때문에 어느 선에서 합의점을 봐서 (구조조정을) 중단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최근 급격히 늘어난 조선업 퇴직자들의
생계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엽니다.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80억 원을 투입해
동구에 짓는 이 센터는 조선업 구조조정
퇴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S\/U) 이를 위해 상담 서비스와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노사관계 전문가와 훈련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도 발족합니다.
◀INT▶ 정태인\/고용노동센터 지역협력과장
\"원스톱으로, 취업 알선 부분, 직업 훈련, 갑작스러운 퇴직으로 심리가 불안한 분에게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사상 초유의 조선업 구조조정 속에
매서운 경기한파에 직면한 울산.
일자리 센터가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는
불씨가 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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