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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거점으로 한 유스카이 항공의
취항 준비가 모두 중단됐습니다.
이 회사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취항이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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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취항을 준비 중인 유스카이 항공.
CG) 지난해 3월
소형항공 운송사업자 면허를 받은 후
운항증명 심사만 남겨놨지만
현재 모든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유스카이 대표이사가
조종사 훈련생 교육비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또 교육생 모집 광고처럼
교육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제로 취업을 시킬 수 있는지 등
사기 혐의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SYN▶ 부산강서경찰서 관계자
(교육생들에게) 교육비를 받았는데 교육비를
받은 걸 횡령했거나 받았던 자체가 사기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어요.
유스카이 항공측은 개인에 대한 의혹 부분을
경찰이 수사하는 것 뿐이라며,
회사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쳐질까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SYN▶ 회사 관계자
(모든 직원이) 회사를 살리려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정도 윤곽이
나와서
항공업계는 이 회사의 자본금이 탄탄한
상황이 아니여서 취항을 위해 꼭 필요한
운항증명서 발급이 쉽지 않을거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에서는 지난 2008년
코스타항공이 자금난으로 시험운항을
중단하면서 취항이 무산됐습니다.
또 2012년 이스트아시아 에어라인도
적자누적 등으로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이처럼 울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항공사
설립 움직임이 번번히 무산되는 가운데,
유스카이 역시 찜찜한 경찰수사로 날개를
접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조창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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