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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추진하는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것으로 드러나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특히 테마파크가
동네 놀이터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남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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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롯데가 경상남도에 보낸 공문입니다.
[CG]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인
호텔과 테마파크 등 6개 시설에 대해
원안대로 세부계획을 수립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롯데가 김해시에 낸
건축 인허가 신청 계획을 보면
당초 안보다 대폭 축소됐습니다.
창원경실련과 하선영 도의원은
6개 시설의 건축물 연면적을 분석해 봤더니,
애초 계획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롯데월드 수준으로 짓겠다던 테마파크는 회전목마와 범퍼카 정도만 들어서는
동네 놀이터 수준이라며, 행정당국은
허가를 내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하선영 경남도의원
S\/U)20년 전 경상남도는 체류형 관광단지라는 공공개발을 명분으로 롯데에 이 땅을 팔았습니다. 그 사이 땅값은 공시지가로 300배, 현재
가치로 환산해도 40배나 올랐지만 당초
조성 취지는 퇴색한 지 오랩니다.
롯데는 사업 착수 당시
체류형 관광과 쇼핑시설을
올해까지 모두 완공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동안 계획을 8차례나 바꾸며 지연시켰습니다
◀SYN▶정시식 창원경실련 대표
\"21세기 신성장동력이라고 경남도가 20년 동안 떠들었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롯데 땅장사의 희생물이 되고 결국엔 고작 롯데타운으로 전락한 데 대해 (경상남도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3단계 사업에 대한
시민단체의 주장은 건축물 연면적일 뿐,
시설 총면적으로 따질 경우
당초 계획의 60%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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