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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수명을 다하는 발전기가 요즘 최대
효율을 내며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LNG에 자리를 내 줬던 중유발전기인데, 저유가로 발전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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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천981년 준공된 이 발전기는
중유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뒤면 40년의 수명을 다하고
가동을 멈추는데, 요즘 이 발전기가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비싼 연료가격 때문에 그동안은 LNG 발전소에
자리를 내주고, 여름철 전력 피크 때만
제한적으로 가동돼 왔습니다.
그러나 유가가 떨어지며 LNG 발전 보다
효율이 높아지자 지난해 11월부터 가동률이
98%로 높아졌습니다.
◀S\/U▶올해로 35살이 된 이 노후 발전기는
현재 시간 당 400 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이 발전기가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리만 차지하던 노후 발전기가 각광을 받으며
발전소측은 수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정영철 본부장\/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고유가로 인해서 가동되고 있지 않다가 지난 연말부터 저유가 때문에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우리회사의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쟁 연료인 LNG 발전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이 발전소에서도 중유 발전이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다시 오르면
중유 발전소는 가동률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5년 뒤에는 LNG와 신재생 에너지 위주의
발전으로 모두 전환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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