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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피를 유명 브랜드 진품이라고 속여
비싼 값에 팔아넘긴 전국단위 모피 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한 벌에 4~5백만 원짜리 모피를 90% 할인해
준다는 말에 수백 명이 당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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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시장 주차장 주변을 서성이더니
장을 보러 나온 여성을 승합차로 데려갑니다.
빈손으로 차 안에 들어간 또 다른 여성은
커다란 검은 봉지를 들고 나옵니다.
유명 브랜드 모피를 싸게 판다는 말에 속아
가짜 제품을 사 들고 나오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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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 정 모씨 등 3명은 서울 동대문에서
가져 온 10만 원짜리 모피를 승합차에 싣고
전국을 돌며 장사판을 벌였습니다.
범행 대상은 백화점이나 전통시장 주변을
지나가는 중년 여성들.
(S\/U) 이들은 4~5백만 원짜리 가짜 가격표도 만들어 놓고 손님들에게 이 모피가 백화점에 납품되는 모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벌당 최대 60만 원을 받고 팔았는데,
가짜란 걸 들킬까 봐 한 번 거래가 이뤄지면
곧바로 현장을 떠났습니다.
◀INT▶이용환 \/ 울산중부경찰서 경제1팀장
\"유명 회사 작업복을 입고 피해자들에게 접근해서 조금 하자가 있는 물건을 싸게 판다고 해서\"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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