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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우울한' 조선산업..미래는?

조창래 기자 입력 2016-06-28 20:20:00 조회수 83

◀ANC▶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의 3대축을 이뤘던
조선산업이 끝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6\/28)은 이런 가운데 맞게 된
조선해양의 날인데, 조선산업의 현주소와
회생방안은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조창래, 유영재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END▶
◀VCR▶

◀SYN▶고 정주영 명예회장 육성
\"현재 현대조선소 있는 미포만 백사장 사진하고 5만분의 1 지도하고 같이 들이 내밀면서, 돈을 꾸어주면 내가 조선소를 짓겠다, 그랬더니...\"

500원 짜리 지폐로 현대조선소 건설 자금을
유치했다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 처럼
조선산업은 그동안 무에서 유를 창출한
우리경제의 기반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제정한 조선해양의 날도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조선 산업은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억원,전년 대비 12%나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조 단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주실적도 전년도의
절반도 안되는 44.5%에 그치고 있고,
수주잔량은 140척 정도로 내년부터는
선박건조 효율성이 떨어지는 독부터 순차적으로
가동 중단에 들어갑니다.

회사측은 자산매각과 사업조정 등을 통해
3조5천억 원 규모의 자구노력에 들어갔지만
앞으로의 전망도 암울합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을
경우 조선업 부활은 늦춰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INT▶최찬호 경제총괄본부장\/울산상의
수주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개선에 매진하고 있으나 구조조정 여파로 인한 노사갈등과 지속적 글로벌 경기침체,브렉시트 등으로 조선업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S\/U▶울산 전체 제조업 생산액의 10.3%,
수출의 4분의 1을 담당하는 조선업이
무너진다면 울산 경제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위기를 헤쳐나갈
해법은 어디에도 없는 걸까요? 계속해서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주절벽과 대규모 감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 조선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경쟁력 유지가 최대의 관건입니다.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을
놓치기 않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INT▶ 김대순 전무 \/
현대중공업 생산기술연구소장
(선박 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도 스마트화를
시켜서 훨씬 더 나은 생산성을 가져오고 기술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필수고 두 분야가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댈 곳이 없는 조선 협력업체들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선 기자재 기술을
빠른 시일내에 다각화시키지 않으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김율택 부사장 \/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어려운 경기를 감안해서 현재는 산업군을 좀더
다양화하자는 전략 차원에서 NSK 베어링이나
한국 제지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부가 오는 30일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합니다.

조선업 실업자는 실업급여 지급기간이
60일 범위에서 특별 연장되고
각종 전직·재취업 혜택도 주어집니다.

침몰하고 있는 지역 경제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도 조선업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S\/U▶ 불황의 늪에 빠진 조선업을 포함해 제조업 전체를 아우르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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