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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울산]간 큰 보이스피싱..직접 만나 범행\/수퍼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6-27 20:20:00 조회수 131

◀ANC▶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100만 원 이상 돈이 입금되면 30분이 지나야
출금할 수 있는 지연 인출제가 시행되자 직접 만나 돈을 챙기는 방식까지 등장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보도.
◀END▶
◀VCR▶

할머니 한 명이 학교 앞에 쪼그려 앉은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니,

잠시 후 나타난 남자에게 선뜻 무언가를
건내줍니다.

79살 최 모 할머니가 경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돈을 넘기는
장면입니다.

예금한 돈이 인출될 것 같으니 빨리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말에 속은
할머니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왔습니다.

(S\/U) 뒤늦게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할머니는
인근 파출소를 찾아 피해사실을 알렸고, 때마침 이들에게서 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추가 범행을 노린 용의자들은 3시간 후
같은 장소에 나타났고, 경찰이 현장을
덮쳤습니다.

◀INT▶김준구 경사\/ 울산중부서 화봉파출소
'할머니 통장에 돈이 더 있다고 말하면
이들이 또 나타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중국인 29살 진모 씨와 28살 리모 씨는
최근 열흘 사이 노인 5명을 직접 만나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폐지를 팔아 모은 최 할머니의
전 재산 1천4백만 원은 이미 중국으로
넘어간 뒤였습니다.

◀SYN▶ 최oo \/피해자
'나쁜 놈들 없어졌으면.. 이번에 안 붙잡았으면 계속 그렇게 (범행을 저질렀을) 했을 것 같아요.'

경찰은 지연 인출제 시행으로
보이스피싱 수법이 더 대담해졌다며
피해주의보를 내렸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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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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