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와 관광지로 해수욕장만큼
인기가 있는 곳은 없습니다.
부산의 해운대, 하와이 와키키 등 해수욕장
자체가 최고의 관광상품이 된 곳도 많습니다.
해수욕장은 수질과 백사장 등 자연 환경도
좋아야 하지만 휴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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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대도시를 끼고 있어 최고의 해수욕장이 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산과 진하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유명 해수욕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텔 등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데다 휴양객을
유혹할 만한 축제나 이벤트도 절대
부족합니다.
지난 24일 개장한 일산해수욕장과
다음달 1일 개장하는 진하해수욕장은 두 달
정도 운영한 뒤 곧바로 폐장합니다.
개장 시기가 인근지역에 비해 한달 정도 늦고, 폐장도 빨라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늘리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내륙 도시들은 가질 수 없는 만큼
바다를 접한 도시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입니다.
울산은 부산과 인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해양 도시로, 울산의 해수욕장은
그 만큼 성장 잠재력이 무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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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해양 관광개발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관광개발 사업이 답보 상태에 빠진 강동 몽돌 해변을 해수욕장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만 합니다.
해양 도시 울산의 해양관광 개발은 새로운
먹거리를 창조하는 일이고, 그 중심에는 명품
해수욕장을 만드는 과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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