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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울산은?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6-25 20:20:00 조회수 81

◀ANC▶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의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수출이 고전하고 있는 울산도
주력 산업 대부분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한-EU FTA 효과가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의 영국에 대한 최근 3년간 수출금액
가운데 20% 이상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입니다.

관세가 부활하면 울산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브렉시트 여파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유럽의 경기 둔화입니다.

국제 교역이 줄어들게 되면 선박 발주가
위축돼 가뜩이나 고전 중인 조선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우려가 높습니다.

여기에 유럽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경우
울산 수출은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SYN▶ 최정석 \/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지금도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인데 영국 자체도 그렇고 EU도 그렇고, 그런 영향이 분명히 있죠. 그러면 그런 경기 둔화가 되면 (유럽의) 수입 수요가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 수 있고요.

요동치는 환율도 변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각종 원자재 가격이 오르게되고 특히 원유
수입 가격 상승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수출
경쟁력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브렉시트 공포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중심의 울산 경제에 미칠 후폭풍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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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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