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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시작된 재개발 사업이 별다른
진척 없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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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6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시행되며
울산지역 87곳에서 조합이 결성돼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친 곳은 8곳에 불과하고, 21곳은
사업 추진을 포기했습니다.
또 아직까지 남은 58곳 가운데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의 여지가 있는 곳은
3분의 1 정도인 22곳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도 시공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약수마을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4월
임시총회를 여는 과정에서 조합권간에 마찰을 빚으며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조합 설립인가가 난 남구
야음동 B-14구역의 경우 입찰 시공업체 선정을
앞두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INT▶재건축 조합 관계자
\"이건 정확한 절차를 거쳐서 가야만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절차 자체를 못하도록 막고 하는 물리력의 행사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게 가장 힘들죠.\"
이같은 문제는 몇년 전 중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시공업체 선정이 3차례나 유찰되며 조합이 수의 계약으로 건설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용적률과 신축 세대수 조건이 바뀌자
일부 조합원이 가처분 신청을 내는 법정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S\/U▶ 낙후한 지역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주택 재개발
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조합원간 갈등
등으로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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