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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플랜트노조가
조합원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 도중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조합원 1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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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 밀지 마세요! 밀지 마세요!
플랜트건설노조 조합원들과
경찰 기동중대가 뒤엉킵니다.
공사 현장 앞 도로는 순식간에
욕설과 최루액이 오가는 전쟁터로 변합니다.
◀SYN▶ 경찰 관계자
"여러분은 현재 3차 해산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법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즉시 해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돌은 공사 현장에 조합원 고용을 요구하는
플랜트노조의 집회 과정에서 시작됐습니다.
공사장 입구를 막고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이 노조원 1명을 현장에서 연행하면서
소식을 듣고 모인 조합원 천여명과
경찰 천여명 간의 몸싸움으로 번진 겁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19명이 연행됐습니다.
(S\/U) 경찰과 노조의 대치가 길어지면서
인근 도로는 3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강한 충돌로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노조측은 1명이 갈비뼈가 다치는 등
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1명이 두개골 골절상을 입는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SYN▶권준덕 \/ 플랜트노조 지부장
"앞으로도 우리는 많은 고비들을 넘어야 합니다. 2016년 투쟁 이제 시작했습니다."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경찰은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불법 집회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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