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11시 보건환경연구원)
◀ANC▶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지카바이러스 등 보건환경분야
이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벼리가 만난 사람, 오늘은
함유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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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질문 1>
노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미세먼지부터
살펴볼까요.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꼽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위험성과
행동요령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을 함유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 뿐만아니라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PM10보다 크기가 더 작은 PM2.5는 폐포 내 침착률이 높아서 인체에 더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취약계층인 어린이나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2>
여름철엔 또 고농도 오존도 인체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고농도의 오전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기침이 나고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존주의보 발령 시에는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저희 울산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신청하시면 미세먼지,오존 문자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질문 3>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카바이러스도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감염되고 있는데 증상과 주의점 알려주시죠.
우리나라 자체 발생은 없습니다. 그러나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14일 내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염된 사람의 약 80%는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있어도 경미합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발진과 함께 발열,관절통,결막염,근육통,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행지역으로 여행 시 의심이 되시는 분들은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저희 연구원이 검사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4>
마지막으로 여름철 식중독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예방법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여름철에는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준비, 조리, 보관하는 과정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고, 또한 장에 작용하는 독소는 음식물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부패, 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와 같은 아주 간단한 것들이 가장 중요한 식중독 예방법입니다.
네,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건강지키미로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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