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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피서객 집계 방식 변화? 말뿐이었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6-23 07:20:00 조회수 116

◀ANC▶
해수욕장 피서객 수 집계를 두고,
해마다 뻥튀기 논란이 반복되자,

지난해 인근 해운대구청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개선책을 발표했었습니다.

그런데 말 뿐이었습니다.

김유나 기잡니다.

◀VCR▶

지난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

본격적인 여름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 올 들어 55만명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맞는건지는 의심스럽습니다.

◀INT▶ 최윤창 \/ 피서객
아무래도 부풀린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확한 수치가 아니니까요

(CG) 기존 집계는,
일정 공간에 있는 피서객 수를,
전체 해수욕장 면적 만큼 곱하는
'페르미 추정법'을 활용합니다.

하지만 해마다 '뻥튀기' 논란이 반복되자
지난해 해운대구청이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CG) 휴대전화 위치를 이용 해, 일정 구간에서,
1시간 단위로 측정한다는 겁니다.

◀INT▶
채수동 \/ 해운대구청 관광경제국장 (지난해9월)
이 방법은 어느 정도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한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보다는 신뢰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1년 뒤인 올해,
이 계획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백지화 됐습니다.

휴대전화 방식은, 시간이 많이 걸려,
당일 집계가 어렵다는 겁니다.

◀INT▶
손정식 \/ 해운대구청 관광시설사업소 팀장
지난해까지는 기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2억원 이상 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접목을 못하고

다른 해수욕장과 측정 방식이 달라 빚어질
혼란도, 이미 지난해 다 예상됐지만,
새삼스레 백지화 이유라며 꺼내들었습니다.

(S\/U)\"지난해 해운대구가 야심차게 내놓은
피서객 집계 개선책은
결국 조용히 없던 일이 돼버렸습니다.
해운대구가 '뻥튀기' 비난 여론을 식히기 위해
임기응변식 대안을 내놨던 게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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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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