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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결핵 발생 '쉬쉬'..뒤늦게 설명회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6-21 20:20:00 조회수 135

◀ANC▶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결핵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런 사실을 한 달 넘게
학부모들에게 알리지 않다 문제가 커지가
설명회를 열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달 9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관을 학교로 보내 교직원
13명과 전근간 교사 3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교장과 직접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는
학생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SYN▶ 보건소 관계자
직책이 교장선생님이다 보니까 밀접 접촉자의 범위도 벗어났고, 이것저것 따져봐도 학생들은 (조사) 범위에 포함시킬 대상은 아니었다...

조사 결과 교직원 가운데 5명이 결핵 보균자로
판명됐지만 교육청은 이런 사실을 학부모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습니다.

보균자 5명이 타인에게 균을 전파하지 않는
잠복결핵감염자로 확인됐고,

보건당국도 확산 가능성이 없다고 판정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INT▶
김귀자 \/ 강남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
괜히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지를 했을 때 학생들도 동요가 되고 학부모들도 거기에 대해서 불안감이 많이 늘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관할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뒤늦게 설명회를 열겠다고 나섰습니다.

S\/U)학부모들이 결핵과 관련해 어떠한 사실도
알 지 못한 채 한 달 하고도 두 주가 지나서야
내려진 조치입니다.

뒤늦은 설명회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얼마나 덜어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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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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