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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보급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짧은 주행거리에다 충전이 번거럽다는
생각 때문인데, 전기차의 장점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도 전기차를 기피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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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항시 전기차 민간보급 물량은
모두 80대!
지난달 26일까지 접수를 마감했더니
31대만 계약됐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인 1,800만 원의 보조금에다
충전기를 무료 제공하는 조건이지만
신청은 의외로 저조했습니다.
◀INT▶신구중\/포항시청 전기차 담당
"아직 49대가 남아 있어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전기차 신청을 추가로 받겠습니다"
시민들이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이유는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 대기시간 때문인데,
전기차의 장점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도
한 원인입니다.
우선 전기차는
산업용이나 가정용 전기요금이 아니라
저렴한 '전기자동차 전용요금'을 적용받아
2천원 정도면 1회 완전 충전이 가능합니다.
◀INT▶정진호 대표\/전기차 사용업체
C.G)포항의 경우 2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가 각 지역별로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 '베스트 샵'과 '이마트' 일부에도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고,
아파트 거주자도 입주자 대표회의의 동의만
얻으면 전기차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 전기차 충전소를 안내하는 '앱'도
잘 개발되어 있어 장거리 여행도 가능합니다.
◀INT▶정태진\/포스코 ICT 환경에너지 사업부
전기차에 대한 혜택도 크게 늘어납니다.
환경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를 추진하는 한편
차량의 50% 이상이 전기차인 사업자에 대해
법인세도 감면도 검토 중입니다.
(S\/U)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서 전기차 이용자에 대한 혜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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