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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태화강 오염 주범'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6-20 20:20:00 조회수 127

◀ANC▶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 상류 일부에
각종 오염물이 쌓여 하수구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각종 오폐수를 정화시켜 방출하는
하수처리시설이 오히려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태화강 상류.

하천 바닥을 파보니 오니가 두텁게 쌓여
썩어가고 있습니다.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조개와 지렁이,
곤충 유충은 자취를 감췄고,

이 생물들을 먹고 사는 물고기도 사라져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INT▶ 윤 석 \/ 울산생명의숲
오니가 바닥에 쌓여가지고 그 밑에 물달팽이도 죽어가고 시커멓게 하수구처럼 변했다.

언양하수처리장 최종 방류구와
태화강이 맞닿은 지역인데,

배출수에 포함된 질소와 인 등 각종 유기물이
하천에 그대로 쌓인 겁니다.

◀S\/U▶ 하수가 방류되는 이 일대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종인 수달의
주요 서식처입니다.

하천 물은 적은데,
배출수는 훨씬 많다보니
자연 정화 기능을 잃어버린 겁니다.

◀INT▶ 양시천 \/ 태화강보존회 교육국장
소량의 하천으로 흘러보내는 배출수는
하수 처리의 수준을 훨씬 더 높혀야 하지
않을까

언양하수처리장은
바다가 아닌 하천에 방류하는 하수처리장
가운데 유일하게 3차 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언양수질개선사업소 관계자
여기 고도처리를 하려고 설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강화된 양질의
물을 내보낼 겁니다.

울산시는 국비 180억원을 확보해
빨라야 2019년 3차 처리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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