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경영 위기 속에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6\/17) 대의원 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성실교섭에 나서지 않고,
설비 지원부문 분사와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임시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으며,
제적 대의원 174명 중 131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뒤, 전체 조합원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초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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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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