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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공단의 생산과 수출이 크게 줄면서
포항 경제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반기엔 철강업계 구조조정도 앞두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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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를 비롯해 철강 관련업체가 몰려있는
포항철강공단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체 3백40여 개 공장중
가동중인 곳은 3백여 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S\/U)포항철강공단 2단지입니다.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이지만 철강경기 침체로 예년보다 통행량은 크게 줄었습니다.
포항공단의 생산과 수출도 급격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올들어 4월말까지 포항공단의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5.8% 감소했고
수출은 34.7%나 줄었습니다.
포항공단내 고용 인원도
9백여명이 감소한 만 4천9백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김영헌\/포항철강관리공단 차장
\"계속된 철강 경기 침체로 생산과 수출이 전년도에 비해 저조한 상태이며 가동률 또한 많이 떨어져 정부와 기업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은행은 철강업종이 침체를 넘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한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진홍\/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조선, 해운 등) 다른 업종에 대해서 정부가
(구조 조정을) 신경쓸 때 우리 지역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양보하면서 지역 기업간 M&A(인수합병)를 한다든지 여러가지 자체적인 노력을 심각하게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8월 기업활력제고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철강업종에 대해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를 보이고 있어
철강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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