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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울릉도·독도 갯녹음 확산.. 대책 시급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6-15 07:20:00 조회수 47

◀ANC▶
천혜의 섬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도
해조류가 사라지고 사막화되는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릉군이 해적 생물을 잡아내고
바다목장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

항내 바닷속에 들어가자
폐사한 조개류가 널려 있습니다.

성게와 불가사리가 늘면서
해조류는 많이 보이지 않고
곳곳에서 각종 폐기물이 발견됩니다.

독도 일부 해역에도 갯녹음이 진행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울릉군과 포스코 봉사단은 지난 사흘동안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서
성게와 불가사리 8백 킬로그램과
폐타이어 등 각종 쓰레기를 걷어냈습니다.

◀INT▶박종빈\/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저에 있는
생활쓰레기라든지 해초를 잡아먹는 불가사리와 성게를 구제함으로써.."

◀INT▶이영빈\/울릉군 도동 어촌계장
"성게나 불가사리 잡아내고 갯녹음도 방지하고 바다숲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양수산부가 조사한 결과
동해 연안의 전체 암반 61%가 바다사막으로
변했고 울릉도 해역도 25% 이상 갯녹음 현상이
퍼졌습니다.

해양 환경이 악화되자 울릉군은
내년까지 북면 현포리에 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인공어초 투하 등
다양한 대책에 나섰습니다.

◀INT▶배창해\/ 울릉군 수산진흥담당(전화)
"갯녹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해적생물 구제 사업을 하고 독도 연안에 해조류형 숲조성,
인공어초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철강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한 인공어초 38기를 울릉도에 설치하기로 했고
해양과학기술원도 독도 해역의 환경 변화와
해적생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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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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