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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대국민 호소문 발표

입력 2016-06-14 20:20:00 조회수 20

◀ANC▶
다음주 신공항 입지선정을 앞두고
지역과 정치권 이해관계에 따라 논란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과 경남, 대구, 경북 단체장들이
오늘(6\/14)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인데 갈등과 파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과 경남, 대구, 경북 단체장 회동이
이뤄진 밀양시청--

가덕도 유치운동에 올인한 부산은 이번에도
빠졌습니다.

4개 단체장들은 대국민 호소문 형식의
공동성명서에서 조선, 철강, 기계 등
남부권 주력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지사
\"정부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계획했던
신공항 입지발표를 약속한대로 반드시
이행해야한다.\"

--------------CG시작----------------------
이런 가운데 최근 정치권의 무책임한 개입과
극단적인 유치활동으로 지난 2011년 처럼
또다시 신공항이 무산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며 우려감을
표했습니다.
--------------CG끝------------------------

----------CG시작---------------------------
4개 시도 단체장은 영남은 1시간, 호남은
2시간 거리의 접근이 가능한 곳이 남부권
신공항의 최적의 조건이 돼야한다고 말해
사실상 밀양지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CG끝----------------------------

◀INT▶김기현 \/울산시장
\"그렇게 대립구도로 몰고간다는 주장 자체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지역간의 문제가
아니고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다\"

이들 단체장들이 모인 것은 지난달 17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유치전 자제 합의에도 불구하고
한달째 계속되고 있는
부산시와 부산지역 여야 정치권의 도를 넘는
가덕도 유치전과 여론몰이를 크게 의식한
때문입니다.

밀양 대 가덕도 구도는 10여 년째 갈등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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