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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저유가..주력산업 희비

조창래 기자 입력 2016-06-11 20:20:00 조회수 68

◀ANC▶
저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주력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선업계는 희망퇴직이라는 칼을 꺼내 든 반면
정유업계는 최고의 실적 속에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년 간 4조7천억 원의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은 3천명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또 비주력 사업에 대한 분할과 매각을
검토하고 있고, 해양플랜트 설비도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이같은 초강수를 꺼내 든 것은
저유가와 '수주 절벽' 우려 때문.

현재 누적 수주량이 110척 정도에 불과해
한해 60척 정도 건조한다고 봤을 때 내년
하반기에는 선박건조 도크 일부가 비는 상황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 1분기 수주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나 줄어 든 17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INT▶양종서 선임연구원\/한국수출입은행
\"에코십에 의한 투자들이 지속될 거라고 보지만 수요가 과거 호황기 같지는 않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일부 20에서 30% 정도 감축은 필요할 거라고 보고요..\"

반면 정유 업계는 2년째 이어지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8천44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06%나 급증했고, S오일도 1분기 4천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정제 마진이 상승하고 재고손실이 줄며
전 직원 연봉이 1억 원을 넘겼고, 올해 초에는
거액의 성과급까지 지급됐습니다.

SK에너지가 850%, S오일이 700%의 성과급을
지급했고, SK에너지 직원들은 한꺼번에 평균
2천900만 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석유화학 업체 가운데 나프타 분해설비를
보유해 직접 에틸렌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저유가 수혜를 입어 수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S\/U▶ 저유가 속에 해양플랜트 발주가 끊긴 조선업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반면
정제 마진 덕을 보고 있는 정유 업계는
표정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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