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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온열식 당구대..화재 취약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6-10 20:20:00 조회수 107

◀ANC▶
며칠전 울산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운 화재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원인을 알고보니 열선이 깔려 있는
당구대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구장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형체만 남은 당구대 위로 불에 탄 전선이
이리저리 늘어져 있습니다.

창문 일부를 제외하고 바닥과 벽면, 천정까지
새까맣게 그을음으로 뒤덮였습니다.

지난 8일 새벽 당구대 아래 설치된 배선에서
불꽃이 일어 건물을 모두 태운 겁니다.

◀SYN▶ 소방 관계자
'그을음이 계속 생기고 열이 축적돼 안에 있던 에어컨,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이 녹아내린 거죠. '

불이 난 당구대는 공의 회전력과 반발력을
높여주는 보온시설이 바닥에 깔린 국제경기용
당구대인데,

(S\/U) 열선이 내장된 이러한 국제식 당구대는
35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전원을 켜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을 차단한 뒤 다시 온도를 올리려면
최소 2시간 이상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스포츠시설 내 흡연이 가능한 데다, 불연재 사용에 대한 명확한 규정도 없습니다.

◀INT▶ 박기찬 \/ 울산당구연맹 전무
'바닥이나 쇼파 재질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는 실정입니다. 당구장내 흡연을 자제하고
별도의 흡연시설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재 위험이 높은 당구장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지만 소방당국은
온열 당구대가 얼마나 있는지 조차 파악하기
못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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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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