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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3조5천억 원 규모의 경영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이와는 별도로 조선 산업
지원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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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정된 현대중공업의 경영개선 계획은
비핵심자산 매각과 사업조정, 경영합리화 등
3가지로 압축됩니다.
먼저 현대차와 KCC 등 보유주식과 매출채권, 부동산, 현대아반시스 지분 등의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1조5천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금반납과 연장근로 폐지, 일자리나누기 등 경영합리화 노력을 통해 9천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제품사업의 분사 후 지분매각과
계열사 재편 등 사업조정을 통해
1조 1천억 원을 마련하는 등 모두
3조5천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현재 134%인
부채비율을 오는 2천18년까지 80% 수준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이같은 자구 계획 발표에
지역 경제계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 조선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책
등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INT▶최찬호 경제총괄본부장\/울산상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중소 조선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등 정부지원책도 조속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수주절벽 해소를 위한 정부발주 확대와 미래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중장기적 조선업 경쟁력 강화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
그러나 이같은 자구계획에 대해 조선업 노조가 반대하고 있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선업
구조조정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S\/U▶특히 요즘같은 선박 수주난이 계속되면
이번에 내놓은 자구안 보다 훨씬 강력한
처방이 뒤따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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