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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산에서는
부동산 매매는 주춤한 반면
증여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자녀 세대에 재산을 물려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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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울산에서
건축물 증여 거래는 602건 이뤄졌습니다.
3년 전의 429건과 비교하면
40%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의 매매 거래에 비해
증가 속도가 4배가 넘습니다.
특히 울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증여가 늘어나는 폭이 큰 편입니다.
(CG)지난 3년 동안 전국의 총 거래 건수를
보면 매매가 증여보다 약간 많이 증가했고,
서울 등 수도권은 매매가 훨씬 빨리
늘었습니다.
반면 울산은 증여 증가율이 매매를
앞질렀습니다.(\/CG)
◀INT▶ 심형석
지방은 부동산 가격이 낮다 보니
증여세 면제한도 활용한 절세 혜택도 많다.
증여가 빠르게 늘어나는 건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자녀 세대에
빨리 재산을 물려주려는 풍조가
생겨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울산의 주력산업 경기 침체로 스스로의
힘으로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젊은층에게
부모가 집을 넘겨주는 거래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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