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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베란다에 실외기 '분통'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6-02 20:20:00 조회수 68

◀ANC▶
요즘 때이른 무더위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에어컨 가동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혁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는 에어컨
실외기를 베란다에 설치하는 바람에
무더위 속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출동, 최지호 기자.
◀END▶
◀VCR▶
중구 서동에 위치한 우정혁신도시 LH 1단지.

2년 전 장기임대 방식으로 736가구가 입주한
이 아파트 주민들은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걱정이 늘었습니다.

가정 내 유일한 환기 공간인 베란다에
에어컨 실외기를 놓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S\/U) 환기구를 열면 베란다 창문조차 열리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INT▶ 홍성학 \/ 주민
열도 많이 나고 소리도 많이 납니다. 빨래를 너는 장소도 협소하고 주민들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건물 외부에 설치할 수
없도록 한 관련법에 따라 최근에 건축된
아파트들은 베란다가 아닌 곳에 이처럼
별도의 개폐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DVE)

불편이 가중되자 주민들이 집단민원을
제기했지만, LH 측은 법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SYN▶ LH 관계자
실사를 나가고 했는데.. 열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반면 일반분양 세대가 포함된 혁신도시
LH 2단지 아파트는 실외기 설치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1단지 주민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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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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