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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에서는 하루 평균 21쌍이 결혼하고
7쌍의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전과 비교해서는 결혼과 이혼 모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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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울산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은
전년보다 2.5% 감소한 7천 483건으로,
하루 평균 21쌍이 결혼했습니다.
지난 10년간을 봤을 때 2천9년을
제외하고는 혼인건수가 가장 적은 것입니다.
(cg-2) 특히 눈에 띄는 건 재혼 건수인데,
남녀 모두 재혼 건수가 10년 전에 비해
각각 13%와 6% 씩 감소했습니다.
(cg-3) 초혼 부부 중 여자가 연상인 부부는
지난해 971건으로 1년 전보다 8.4% 증가했고
10년전과 비교해서는 90%나 늘었습니다.
초혼 연령은 10년새 남녀 각각
1.6세와 2.2세 늘어 지난해 남자는 평균 32세,
여자는 29.7세에 결혼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4) 외국인과의 결혼은 지난 2천5년
686건으로 전체 결혼에서 9.9%를 차지했지만,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435건으로 전체의
5.8%에 그쳤습니다.
(cg-5) 이혼 감소세도 눈에 띕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이혼 건수는 2천406건으로
10년 전 2천780건 보다 13.5%나 줄었습니다.
또 평균 이혼 연령도 10년 새 남자는 4.3세
증가한 45.7세, 여자는 4.8세 증가한
42.8세 였습니다.
(cg-6)특히 10년전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였던 60세 이상 이혼이 지난해에는7.6%로 늘어 황혼이혼이 급증했습니다.
한편 재판을 통한 이혼 비중은 10년전
13.2%에서 지난해에는 20.6%로 증가해
재산분할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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