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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기업의 정년이 연장되면서
업체마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 가운데
신입사원 뽑는 곳이 늘면서 청년실업해소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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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울산대학교 4학년 차재훈씨,
아버지가 현대자동차에 다니는 억대연봉자지만 자신은 최악의 취업난 앞에 갈길이 막막합니다.
◀INT▶ 차재훈 울산대 4년
되게 창피해하죠. 취업을 못했다고 하면 사회에서 낙오자가 된 사람인마냥..
27살 박예경씨는 졸업 후 2년의 긴 방황 끝에
올 1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직장생활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마련한 인건비 재원으로 신입사원 48명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INT▶ 박예경
선배들이 일자리를 나눠서 청년들이 새로운 꿈과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동서발전은 노사간 임금피크제 도입에 갈등을 빚었지만 선배들이 임금을 적게 받는 대신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택했습니다.
◀INT▶ 장봉익 울산화력 팀장
내 자녀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자녀, 이런게 선순환적으로 돌다보면 우리사회가 밝아지고 더욱더 활기차고 좋아지지 않을까..
S\/U) 임금피크제는 그러나 공공기관을 제외한
일반기업체는 아직까지 제대로 논의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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