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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조선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금융당국과 주채권 은행으로부터 자구안을 잠정
승인받았습니다.
회사측은 자구안 시행과 함께 해외수주에
전념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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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주채권은행인 KEB 하나은행에
제출한 3조5천억 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이
잠정 승인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제출한 자구계획에는
투자 목적으로 보유 중인 유가증권 매각은
물론 동구 현대백화점 앞 부지와 기숙사 매각 등 자산 처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지게차와 태양광·로봇 등 사업 분야
분사를 비롯해 임금 반납과 연장근로 폐지,
비핵심업무 아웃소싱 등 인력 조정 계획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오는 2천18년까지
현재 8조5천억 원 정도인 차입금을 2조원 이상 줄여 6조원대로 낮추고, 부채비율도 134%에서 100% 이하로 낮출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회계법인의 경영진단 실사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에 채권단의 잠정 승인이 결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입니다.
회사측은 자구계획안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와함께 해외수주에 집중해 '수주절벽' 사태는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S\/U▶ 2년전부터 독자적인 경영개선 작업을 벌여 4조 원에 가까운 자구계획을 시행해 온
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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