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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들이 도박장 11곳을
함께 운영하다 적발됐습니다.
한 곳에서 하룻밤에 오간 판돈이
1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돈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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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이 사무실은 36살 이모씨 등
조직폭력배 일당이 운영해온 도박장입니다.
CCTV로 손님을 가려 받는 등 은밀하게 운영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사무실이나 원룸, 아파트를 빌려 1년
6개월 동안 운영한 도박장이 11곳이나 됩니다.
S\/U)이들은 이렇게 눈에 띄지 않는 주택가에서
도박장을 운영했습니다. 도박 참가자도 회사원,
자영업자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3개 폭력 조직의 행동대원인 이들은
원활한 도박장 운영을 위해 대립 관계를
청산하고 서로 협력해 왔습니다.
◀INT▶ 강경태 \/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도박장을) 열기로 했는데 사람이 부족한 경우에는 열 명이 오기로 했는데 네 명이 왔다든지, 다른 도박장으로 인계를 한다던지 안내를 하는 방법으로
전문 딜러를 고용해 배팅액 제한도 없애
하룻밤에만 1억원이 넘는 판돈이 오갔는데,
이 가운데 5~10%를 운영비로 챙겼습니다.
유흥주점이나 성매매업소 단속이 강화되자
도박장을 새로운 돈줄로 삼은 겁니다.
경찰은 이씨 등 일당 10명과 상습도박자
1명을 구속하고, 도박가담자 25명도
입건했습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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