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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이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세를 보이면서
저성장 고착화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조선기자재 쪽의 매출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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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부산 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매출실적이 신발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조선기자재 산업은
5%나 감소했고,
2분기 전망도 3%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가장 큰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철강업의 경우 1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9% 감소했지만 2분기에는 다행히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으로
제품가격이 오르면서 2.4%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발업은 글로벌 스포츠브랜드의
OEM 증가로 부품공급이 확대되면서
유일하게 안정된 업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진순업 과장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15%나 급감하면서 부산 무역업계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승용차 17%, 자동차부품 22%, 선박용품 26%,
아연도강판 9% 등 수출 주력품목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동차부품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급격히 감소세로 전환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INT▶허문구 부산본부장
부산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중국,일본으로의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22% 줄었습니다
부산 제조업의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하면서
저성장의 그늘이 장기화되는 것 아이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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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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