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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 악순환..회복세 '더디다'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5-30 20:20:00 조회수 156

◀ANC▶
나쁜 경제 지표 때문에 둔화된 소비심리가
다시 경기 회복을 더디게 하는 지역경기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지역은 내수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61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액 감소율도 1.5%에 불과해 올 들어
석달째 이어온 두 자리 수 감소세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INT▶ 최정석 \/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4월달에 선박 수출 증가폭이 매우 컸기 때문에 그것이 수출 회복에 주된 요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출한 선박은 이미 2~3년 전에
수주된 것들로 긍정적인 평가는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cg)실제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울산 주력
업종의 수출 낙폭은 여전히 두 자리 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cg)

더 큰 문제는 수출로 대표되는 나쁜 경제
지표가 내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수출 부진에도 국내 경기가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cg)실제 기업체들과 관계기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4곳에서
경기 회복의 조짐이 나타났습니다.cg)

반면 울산은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지만
내수 부진으로 경기 회복 대열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조선을 비롯한 주력 산업의 불황 속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으면서
내수 경기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겁니다.

내수 위축이 다시 경기 회복 둔화세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갇힌 셈입니다.

◀INT▶김윤겸\/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
4, 5월 중 울산지역 경기는 전분기 대비 보합 수준을 보이면서 회복세가 다소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한 전망에 사로잡힌 울산 경제가
올 하반기에는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경기
회복의 마지막 동력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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