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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늘어가던 울산지역 인구가
조선업 침체 등으로 지난해 11월 120만 명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내년 광역시 20년을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자 울산시가 탈울산 방지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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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인구가 회복세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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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는 지난해 120만 64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4월 말 현재 119만 8천76명--
5개월 연속 수백명씩 감소세를 지속하더니
2천564명의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CG끝-------------------------
울산시는 일단 조선업 침체국면에 따른
탈울산이 최근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고용지원업종 조기 지정과 함께
재취업센터 구축 등에 필요한 국비 50억 원
이상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7월 추경 예산안
편성때 일자리 창출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탈울산 방지를 위한 전담팀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INT▶정호동 \/울산시 정책기획관
\"최근 몇개월간 계속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관련해서 우리 시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정주여건 확충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전담팀 구성 등도 검토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대책은 탈울산을 막는 미봉책이나 단기처방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광역시 20년을 계기로
교육, 복지, 문화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구조 개편, 부도심 개발 활성화 등의
중장기 처방이 하루속히 수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구유출에 대한 심각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어떤 처방전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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