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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폭발 위험' 불량 전자담배..전국에 유통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5-27 07:20:00 조회수 67

◀ANC▶
담뱃값이 오르면서 전자담배 열풍이 불었는데요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발 가능성이 높은 불량 제품을 30만개 넘게
수입해 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임선응 기잡니다.

◀VCR▶
경찰이 유명 전자담배 업체에 들이닥칩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전자 담배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장면전환>

압수한 전자 담배로 폭발 실험을 해봤습니다.

전압을 흘렸더니, 연기가 치솟고 10여 분만에
안쪽 배터리가 불꽃과 함께 폭발합니다.

pause

4개 업체, 5개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보호 회로와 절연 기능이 없는
제품들이었습니다.

◀INT▶
\"전원이 차단되지 않고 계속 높은 전압이 흘러나왔을 경우에는 과충전이 돼서 폭발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1개에 15만원 씩 31만개, 모두 470억원대의
불량 제품이 시중에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과거 판매량까지 더하면
많게는 100만개가 유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G----
적발된 업체들은 중국 제품 일부를 선별해,
우리나라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은 뒤,

정작 대량으로 수입할 땐, 불량 배터리로
바꿔 국내로 들여오는 수법을 썼습니다.
------

국내 인증 기관도 적발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국가통합인증 표시인 KC 마크가
불량품에 버젓이 붙었습니다.

◀INT▶
\"제품이 워낙 소형화돼있다보니까 소비자들이 (불량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경찰은 수입업자 10명을 형사처벌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해 불량 전자담배
회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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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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